
상상은 모두 이루어졌다.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내 몸을 따스하게 감싸는 바람, 미국의 50번째 주, 태평양의 낙원이라는 하와이에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대적택이 있다. 두 대의 차를 넉넉히 주차할 수 있는 멋진 차고가 있고, 앞마당에 싱그러운 잔디가 깔린 2층 집은 소박하지만 아름답다. 집 앞 푸른 잔디밭에서 내 아이는 뛰놀고 아내와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마신다. 이곳에서 나는 '내 삶의 육하원칙'을 스스로 정하며 살아간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일하는지를 바로 내가 결정한다는 뜻이다. 또한 나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삶을 원하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알아차리고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삶에 보다 ..
@ 마흔의 재테크
2024. 1. 25.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