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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방영된 13화!

     

    13화는 미진과 지웅의 달달한 로맨스로 시작합니다. 

    12화의 마지막이 둘의 키스로 끝난 만큼 달달하게 시작하니 마음이 봉긋봉긋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범인이 과연 누구일지,

    과연 던져진 떡밥이 회수될지 주목되는 회차였습니다. 

     

    과연 13화에 범인의 단서가 나왔을까요??

     

     

     

     

     

     

     

     

     

     

     

     

    미진과의 연애로 즐거운 지웅!!

    사무장님이 무슨 말을 해도 웃음이 터지는 지웅입니다. 

     

    계지웅 검사, 12화 내내 웃는걸 잘 못 봤는데..

    이제야 저렇게 웃습니다. 

     

    최진혁 배우의 실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초반이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해하는 두 사람, 

     

    집에서 PC로 지웅과 이야기를 나누던 미진은 통화가 하고 싶어 핸드폰을 급하게 찾지만 사무실에 놓고 온 것을 깨닫습니다. 

     

    임순과 이미진이 같은 사람인 것이 들킬까 봐 부리나케 지검으로 달려간 미진!!

     

    겨우겨우 사무실에서 핸드폰을 찾아서 나오는 순간, 1층에서 지웅이 부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구경 왔다고 둘러대는 미진... 그리고 같이 지검을 둘러보고  사무실로 가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기로 합니다. 

     

    사무장의 취향도 알고, 포크가 어디 있는지도 아는 자연스러운 미진의 모습에 지웅과 사무장은 당황... 미진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합니다. 그렇게 셋이서 케이크와 커피를 마시면서 일상을 보냅니다. 

     

     

     

     

     

     

    백원장은 범인을 찾겠다는 임순을 떠올리면 다시 한번 임순을 만나게 해달라고 합니다. 

     

    임순과 만난 백원장, 임순은 냄새를 기억하고 있다면서 범인을 꼭 잡을 거라고 백원장에게 말하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백원장이 범인이 아님을 임순은 이미 알고 있던 거죠.

     

    그렇게 백원장은 신종마약을 거래했던 리스트를 검찰에 넘기게 됩니다. 

     

    이제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려나....

     

     

     

    지웅과 사무장은 어떻게 백원장을 설득했는지 임순에게 묻습니다. 

     

    임순은 미진이 어렸을 적에 이모와 같이 갔던 병원을 떠올립니다. 

    당시 백원장이 미진의 이마에 난 상처를 정성스레 치료해 주고, 이모와 조카에게 엄마와 딸사이처럼 닮았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부분이 나중에 드러날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임순과 이미진이 엄마와 딸 사이라는 것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니어 인턴 중 전직 형사였던 서말태는 옛날 사건(지웅모 사건)의 어린아이가 계지웅이라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짠하게 느끼면서 지웅에게 백원장은 파킨슨 병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실제로 백원장은 파킨슨병을 진단받았고, 알리바이도 확실해서 용의 선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여전히 꽁냥꽁냥한 두 사람!!

     

    꿈에서 찾아 헤매기 싫어서 얼굴을 보러 왔다는 지웅.. 너무나 로맨틱하지만 이번 화에서는 범인의 단서가 더 중요함!!

     

     

     

     

     

    범인의 단서를 제공해 주는 탁검사!

     

    마약거래 리스트에서 공은심과 공기철이 동일인물이며, 여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예상하듯 낮에는 공은심, 밤에는 공기철일 수 있다는 사실...

     

    그럼 공은심은 과연 누구일지...?? 

     

     

     

     

     

     

    투서를 놓고 간 사람은 바로 청소아줌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원

     

    그 아줌마는 같이 일했던 사람의 부탁으로 투서를 놓고 갔다고 하고

    고원과 임순은  그 사람을 캐내서 찾아갑니다. 

     

     

     

     

     

     

     

     

     

     

     

     

     

    긴장하며 그 사람을 맞이한 순간,

     

    그런데 갑자기 그 사람은 임순을 보며 말합니다.

     

    "그쪽이 누군데?"

     

    당황하는 임순... 투서를 보냈는데 못 알아본다는 것은.. 

    투서의 대상이 임순이 아니란 것.. 그렇다면 누구?  

     

    바로 그 사람은 시니어 인턴에 떨어진 사람이고,

    자기 대신 어떤 사람이 붙었는데 신분을 속이고 있다고....  

     

     

    "얼굴이 다르더라고. 떨어진 것도 억울한데.. 보니까  얼굴도 다르더라고..."

     

    "그 사람이 누군데요?"

     

      

    "이 여자!! "

    "나옥희 여사님이요??"

     

     

    " 이 여자 나옥희 아니야!!!"

     

     

    으윽.. 

     

    이렇게 13화는 끝이 났습니다. 

     

     

    공기철, 공은심이 같은 여자라는 단서

    그리고 나옥희가 신분을 속이고 있다는 단서

     

    아직 추측은 무성하지만 뭔가 이렇다 할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약간의 고구마 같은 13화였지만

     

    오늘 밤 14화에 대한 기대를 하면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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