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주택담보대출) · 전세대출 온라인에서 갈아타기 시행_ 24년 1월 9일 (매일경제)

 

금융위 "대환대출 대상 확대" 
9일 주담대 대환대출 개시
31일 전세대출 개시
10억 원 이하 아파트 대상 

 

비대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기존에 신용대출만 적용되던 대출상품 갈아타기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로 확대된다고 한다. 

 

요즘같이 금리가 치솟는 상황에서  적절한 갈아타기를 통해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다면 이자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2.6% 5년 고정금리로 대출받았던 (19년 7월 기준) 나의 상황도 올해 7월이면 변동 금리로 변하기에.... 

살짝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잘 지켜보고 있다가 갈아타기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주담대는 KB부동산이 발표하는 KB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 담보 대출건이 대상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 받은지 6개월 후부터 갈아탈 수 있음
전세대출은 신규의 경우 대출받은 뒤 3개월 이후부터 임차 계약기간 절반 지나기 전까지 가능
전세 갱신 계약은 기존 전세 계약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 

 

 

[대출 갈아타는 법]

자료출처: 메일경제, 그림:날라리부자언니

 

우선 비교 플랫폼에서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 확인 후에 갈아타고 싶은 신규대출상품을 선택한 후 해당 금융회사의 애플리케이션 또는 영업점에 심사 신청하면 된다. 소득 증빙에 대한 서류는 별도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사]

자료 출처: 매일경제, 재작성: 날라리부자언니

 

대출은 신청하고 나면 대출 심사가 진행되고 심사 결과를 문자 등으로 알려준다. 이후에 대출 차주가 금융회사 앱 또는 영업점에서 상환 방식, 금리 구조 등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대출 계약을 약정하면 절차가 모두 완료된다. 

 

정책 초기상 아마 홍보 때문에 각각 은행들에서 혜택도 많이 주고 금리도 조금이라도 낮게 책정해 줄것이라 예상한다.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에서 가장 다양하게 비교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내가 가장 익숙한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다 보니 내가 이용을 한다면 카카오페이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