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한 번쯤 경매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내가 경매에 관심을 가졌던 건 언제쯤부터였을까? 1년 반전쯤부터 인스타에서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날부터였을까? (사실 알고리즘인줄 알았지만, 인스타에서 내 친구가 팔로잉하고 있는 경매 전문가가 나에게도 뜬 것이었다는 사실) 그날부터 계속 인스타에서 경매전문가를 팔로잉하기 시작했고, 1년이 지나고 경매 강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매일 매시간 매초마다 회사를 탈출할 계획을 꿈꾸던 나에게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경매란 한줄기 빛과도 같았다. 그래서 우선 기초 강의를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중의 부동산 강의는 내용도 너무 많고 복잡해 보였다 이 강의는 기초 강의에 걸맞게 5일짜리였고, 가격도 저렴했으며 실제로 미션을 다 성공하면 환급까지 해주는 과정이었..
@ 마흔의 재테크
2024. 1. 2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