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한번쯤 경매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살면서 경매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공매라는 말은 많이 못들어봤을 것이다. 아니 들어봤다 한들 경매와 공매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경매는 이렇게 시작된다. A사람과 B사람이 있다고 하자.A가 B에게 돈을 빌리고 나서 갚지 못했거나 물품대금, 공사대금을 계약서대로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B가 A가 가지고 있는 나머지의 것을 갖고 오려는 여러가지 방법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경매이다. 경매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사경매의 경우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경매이다. 개인이 주체가 되어 경매를 진행시키는데, 농산물시장에서 곡물이나 채소류 등을 호가로 입찰 시키는 경우와 수산물시장에서 어패류의 입찰, 개인 미술품을 입찰 시키는 경우이다. 이..

살면서 한 번쯤 경매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내가 경매에 관심을 가졌던 건 언제쯤부터였을까? 1년 반전쯤부터 인스타에서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날부터였을까? (사실 알고리즘인줄 알았지만, 인스타에서 내 친구가 팔로잉하고 있는 경매 전문가가 나에게도 뜬 것이었다는 사실) 그날부터 계속 인스타에서 경매전문가를 팔로잉하기 시작했고, 1년이 지나고 경매 강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매일 매시간 매초마다 회사를 탈출할 계획을 꿈꾸던 나에게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경매란 한줄기 빛과도 같았다. 그래서 우선 기초 강의를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중의 부동산 강의는 내용도 너무 많고 복잡해 보였다 이 강의는 기초 강의에 걸맞게 5일짜리였고, 가격도 저렴했으며 실제로 미션을 다 성공하면 환급까지 해주는 과정이었..